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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책 제안서 작성과 단계별 접근법

by 커넥트T 2025. 11. 30.

책 출간을 위한 제안서를 단계별로 작성하는 방법과 실수 없이 준비하는 전략, 초보 작가를 위한 실용 가이드를 안내합니다.

제안서 초안 작성과 단계적 접근

오늘은 드디어 책 제안서를 작성하는 날입니다.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미 사전에 많은 준비 작업을 완료하셨으므로 한 번에 완벽하게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안서는 여러 단계로 나누어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초안 작성입니다. 이 초안은 ‘생각을 글로 옮기는 과정’으로, 자유롭게 무엇이든 적어 내려가면 됩니다. 이때는 글의 완성도보다 양을 중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멈추지 않고 마음속 생각을 빠르게 작성하며, 필요하다면 메모나 간단한 표시로 나중에 참고할 자료를 표시해 두세요. 일부 자료는 나중에 확인해도 충분하며, 실제로 최종 초안에서는 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음성 녹음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말로 기록하고, 나중에 텍스트로 옮기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정리 단계입니다. 첫 번째 초안을 통해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확인한 후, 두 번째 초안에서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필요에 따라 내용을 확장하거나 삭제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여러 버전의 문서를 만들어 B1, B2, B3, B4와 같이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워드 프로세서의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활용하면 이전 버전에서 삭제된 내용을 언제든지 복원할 수 있으므로, 자료 손실 걱정 없이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한국 출판 시장에서도 이런 단계적 접근은 출판사와 에이전트에게 체계적이고 신뢰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된 초안을 바탕으로 최종 초안을 작성합니다. 이미 전달할 내용을 확보했으므로, 이제는 문장을 다듬고 중복을 제거하며, 글을 보다 매끄럽게 만드는 단계입니다. 역설적으로 글을 잘 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초반에 마음껏 틀리게 쓰는 것입니다. 글쓰기와 동시에 완벽함을 추구하면 오히려 창작이 어렵지만, 여러 차례 초안을 통해 생각을 정리한 뒤 최종 초안에서 자신 있게 작성하면 효율적입니다. 초반에 글이 거칠거나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작하는 것이며, 워디 앨런이 말했듯이 성공의 90%는 ‘그냥 나타나는 것’입니다.

책 제안서 작성해보기

제안서 구성 요소

제안서를 작성할 때는 필수 구성 요소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로, 제목 페이지에는 책 제목, 부제, 저자 이름, 예상 원고 분량, 완성 예상 시점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7만5천 단어, 계약 후 3개월 내 완료”처럼 구체적으로 명시하면 담당자가 프로젝트 규모와 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로, 책의 개요를 작성합니다. 한 문단에서 여러 페이지까지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으며, 책의 주제, 핵심 메시지, 독자에게 주는 가치 등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저자의 배경과 전문성을 소개하는 부분입니다. 책과 관련된 경력, 연구, 학습 경험 등을 포함해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 번째로, 경쟁 도서를 분석하고 시장성을 평가하는 내용입니다. 유사한 주제의 책 네다섯 권을 언급하며, 책의 차별성을 설명합니다. 만약 경쟁 도서가 많다면 오히려 주제의 인기도를 나타내는 신호가 되며, 독창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로, 홍보 계획을 작성합니다. 출간 전후로 어떻게 책을 홍보할지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출판사나 에이전트가 책의 성공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여섯 번째로, 장별 개요와 예시 장(또는 두 장)을 포함합니다. 예시 장은 주로 첫 번째 장이며, 소개 장이 있는 경우 소개 장과 1장을, 없다면 1장과 2장을 포함합니다. 마지막으로, 필요에 따라 관련 기사, 연구 자료 등 부록을 첨부하면 제안서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구성 요소를 충실히 포함하면, 제안서를 받는 담당자가 책의 전체 그림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국 출판 시장에서는 특히 제안서가 체계적이고 명확할수록 관심을 받기 쉽습니다. 또한 제안서를 단계별로 작성하면 글쓰기 부담을 줄이고, 초안 단계에서 발견한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최종 초안에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안서를 한 번에 완벽하게 작성하려고 하기보다, 여러 단계를 거쳐 점진적으로 완성하는 전략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작성 전략과 심리적 접근

제안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편하게 하고, 단계별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초안에서는 양에 집중하며, 실수나 불완전함에 연연하지 마세요. 필요한 경우, ‘나중에 확인할 항목’을 메모해 두고 초안을 계속 작성하면 됩니다. 두 번째 초안에서는 구조와 내용을 정리하고,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하며, 강조할 내용을 보강합니다. 최종 초안에서는 글을 다듬고 문장을 개선하며, 반복되는 표현을 제거하고 문장에 생동감을 부여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글쓰기 자신감’입니다. 많은 작가들이 글쓰기 초반에 자신감 부족을 겪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주저하지 않고 제안서를 실제로 작성하고 제출하는 것입니다. 컴퓨터 화면에 기록된 글은 언제든 수정 가능하며, 초안이 거칠더라도 수정과 보완을 통해 최종적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제안서를 작성하면서 책의 장별 구성, 핵심 메시지, 독자층 등을 재점검하면, 출판사와 에이전트에게 보다 신뢰감 있고 매력적인 자료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은 ‘단계적 작성 + 반복 개선 + 자신감 있는 제출’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함을 기대하지 말고, 자유롭게 작성하면서 점차 구조화하고 다듬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하면 초보 작가라도 효과적으로 제안서를 작성하고, 출판 시장에서 관심을 끌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제안서를 제출하는 것을 넘어, 책 출간의 첫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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