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무너진다면, 과연 끝까지 살아남고 싶을까요. 장수가 목표가 아닌 저에게는 이들의 목표가 너무 궁금했습니다.우리 동네가 무너진다면잘 살고 있던 우리 동네가 지진으로 다 무너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요 근래 특히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지진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마냥 영화로만 다가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다가올 미래에 들이닥칠 위기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오래 사는 것이 좋은 일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솔직히 저는 지금도 장수를 해야겠다는 그렇게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만약 이 영화처럼 지진 사태가 일어나 동네가, 이 지역이 무너진다면, 저는 아등바등 살아남으려 노력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도 전기도 끊어지고, 먹을 것을 마냥 ..
소주만 마시던 제게 위스키에도 관심을 갖게 했습니다. 그저 매울 정도로 도수가 높은 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재미있는 것도 많은 술이었습니다.위스키에 관심을 갖다소주와 맥주, 막걸리 정도만 접해왔던 제게, 위스키란 낯선 술에 속합니다. 전혀 모르지는 않지만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은 소주입니다. 그리 뜨겁지도 않고 소량을 깔끔하게 넘기는 것이 술 중에 그나마 가장 나은 것 같아 소주를 많이 선택하게 됩니다. 맥주는 탄산감이 강하고 끝맛이 쓰다는 생각이 들고, 막걸리는 달콤하지만 애매하게 새콤한 느낌이 제 취향에 맞지 않았습니다. 와인은 여러번 시도해보았지만, 항상 텁텁하고 입에 남는 맛이 그리 좋은 기분이 아니었기에 요새는 도전해보지..
왜 조선시대때에는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었던 것일까요. 소리를 하는 것을 그리 높이 사지도 않았으면서 남자들의 것으로만 인정했다는 것이 참 지금으로써는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남자와 여자의 직업 차이이 영화의 기본 전제는 판소리를 하는 이는 남자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수지가 맡은 채선은 어려서부터 소리를 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이기 때문에 그 꿈을 드러낼 수 없었습니다. 판소리의 거장인 재효를 연기한 류승룡은 그런 채선의 소리를 듣고 처음에는 아니된다 반대하지만 결국 채선의 소리에 제자로 받아들이지만 여성인 것을 틀키지 말라 합니다. 만약 지금이라면 어떨까요. 지금은 남성과 여성의 직업을 나누는 일이 잘 없습니다. 선호하는 직업의 차이는 있지만 남성의 직업이나 여성의 직업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녀와의 추억과는 전혀 다른 스토리지만 이 영화는 제게 그런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였습니다.셋이지만 넷이서 가는 여행이 영화, 저는 예고편에 이끌려 예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청춘들의 우당탕탕 성장기를 보여주는 영화일 것 같았습니다. 강하늘 배우가 수능 시험을 만점을 받고 친구들을 놀리던 그 표정은 지금도 눈에 선한 장면입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에 웃으려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네명의 남자아이들이 친구가 되고, 성장하는 스토리로 시작됩니다.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유대감을 쌓아가면서 살아온 소꿉친구들입니다. 저는 조금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계속 친구로 지내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장면을 보면 제가 잘못 살아온 것 같기도 해서 ..
저와 같은 얼굴의 인간이 또 있다면, 그 인간이 똑같은 DNA를 갖고 있는 온전한 복제인간이라면, 그는 과연 또 다른 나일까요, 아니면 무언가를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소모품일까요?기억의 보존, 신체의 복사이 영화는 30년 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미키는 채무 독촉을 피해 우주로의 이주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별다른 장점이 없었던 미키이기 때문에 무조건 된다는 익스펜더블이란 이름의 참여자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 익스펜더블, 언제든 죽을 수 있지만 죽지 못하는 사람이 되는, 이것을 직업이라고 해야 할지 애매하네요. 아무튼 미키의 기억을 저장하고, 미키의 신체 데이터를 백업해 미키에게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거나 실험을 당하게 되더라도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그런데 ..
오래 전 영화를 재개봉 한다는 것. 그것은 그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2007년이 첫 개봉이었지만, 일본에서는 1989년에 개봉했던 영화입니다. 37년만의 재개봉, 아주 뜻깊은 영화입니다.어린 아이의 독립?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갓 10살이 된 어린 마녀입니다. 지금으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 시대는 가능했던 것일까요? 아무튼 독립을 하기 위해 빗자루를 타고, 정착하고 싶은 곳을 찾아다닙니다. 뭔가 모험이 벌어질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마을을 찾는 것에 장애물이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근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마을 찾아다니는 중에 만난 다른 마녀도 키키에게 친절히 마녀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 마녀는 커리어우먼같은 느낌이었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