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총을 들고 쫓아오는데, 귀순희망자를 위한 전화기가 연결되지 않아 설마 북에서 설치한 함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남한으로 갈 수 있었을까요?낡은 전화기가 함정일 것만 같았다이 영화는 남한에 가고 싶은 군인병사 규남(이제훈)의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남한으로 가고자 땅을 파놓고 지도를 그리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찌 계획이란 게 그리 순탄하기만 할까요. 규남의 계획을 알게 된 다른 병사가 함께 남한으로 가고 싶다고 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이미 남한에 있다고, 잘 갔는지 궁금하다고 합니다. 결국 그의 돌발 상황으로 인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남한으로 가야만 했고, 그는 결국 어렸을 때 친했던 형인 현상(구교환)..
샘스파 나올 때 헉! 어스파 나올 때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도저히 예상치 못했던 그들의 콜라보레이션. 이런 영화, 누가 만들 수 있을까요.스파이더맨은 피터 파커다!!전작에서 스파이더맨에게 저지당한 미스테리오가 온 세상에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폭로해버렸습니다. 더불어 그가 드론으로 자신을 공격했다며 거짓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끝났죠. 그 일로 인해 피터 파커의 사생활이 모두 드러났고, 그의 일상생활은 엉망진창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미스테리오의 거짓 폭로를 믿는 사람들에 의해 테러를 당하기도 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MJ와 네드도 피해를 입게 됩니다. MIT에 입학해 이 사태를 벗어나자고 약속했지만, MIT는 이 논란때문에 그들의 입학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때문에 사랑하는 MJ와 유일한 친구 ..
아이언맨의 마지막 선물을 갑자기 나타난 다른 차원의 사람에게 넘기는 스파이더맨. 그는 순진한 것일까요, 사람을 너무 잘 믿는 것일까요. 저라면 안쓰고 뒀으면 뒀지, 누군가에게 주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스파이더맨의 검은 슈트, 스파이더맨 3?이번 시리즈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시점입니다. 아이언맨이 죽고, 어벤져스는 사실상 해체인 것 처럼 보이는 때입니다. 사람들은 스파이더맨에게 거는 기대가 컸던 것 같습니다. 그에게 아이언맨의 자리를 이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파이더맨은 혼란스러운 상태였습니다. 자신은 타노스의 핑거스냅으로 인해 먼지처럼 사라졌던 인물이지만 어느새 다시 나타난 블립된 사람이죠. 그리고 블립을 위해 노력했던 어벤져스는 사실상 해체되었고, 아버지처럼 생..
벌처에게 당한 스파이더맨이지만 아이언맨의 한마디가 생각나 자신을 다독이며 다시 일어납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히어로로서의 스파이더맨을 되찾았기 때문입니다.스파이더맨, 슈트가 중요한 히어로인가이 작품의 빌런인 벌처는 마블 시리즈 영화인 어벤져스에서 뉴욕에 떨어진 외계인 치타우리의 코어를 이용해 무기를 만들어 몰래 팔아왔습니다. 친절한 이웃인 스파이더맨은 뉴욕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들을 조사하면서 그 사실을 알게 되죠. 그렇게 뒤를 쫒다보니, 유람선에서 무기 거래가 있을 것을 알게 되어 유람선으로 가게 되지만 이미 그 정보를 FBI도 알고 있어 그들와 스파이더맨도 충돌합니다. 그 때 나타난 벌처가 그들을 공격하고 스파이더맨은 거미줄로 그가 가지고 있던 무기를 빼앗습니다. 하지만 그 무기가 충격으로..
영화관에서 보다가 너무 놀라 몸이 좌석에서 튀어버렸습니다. 분명 무서운 분위기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무방비하게 있다가 좀비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놀라버리고 말았습니다. 영화 군체, 아주 신박합니다.군체의 좀비, 가장 신박한 좀비였다제가 지금까지 봤던 좀비는 이성이 없이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소리가 들리거나 움직임이 보이면 바로 달려나가죠. 하지만 이 영화 군체에서의 좀비는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을 물어뜯고 달려나가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자 이상한 행동을 하더니 인간을 사냥하는 방법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이상한 행동이란 어느 순간 좀비들이 전기충격을 받은 듯이 몸을 떨면서 고개를 치켜든 상태로 움직이지 않고, 주변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
이 영화를 처음 알게 된 건, 영화 예매 어플에서 포스터를 처음 봤을 때인데요. 제목과는 다르게 밝은 색감과 폰트에 이건 절대 무서운거 아니다 싶어서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웃기 좋았던 로맨틱 코미디, 악마가 이사왔다 입니다.악마를 가미했지만 코미디였던처음 이 영화의 제목을 알았을 때, 저는 악마가 중의적 의미의 악마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악마 같은 녀석" 같이 짓궂다거나 나쁜 남자, 나쁜 여자와 같은 의미로의 악마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포스터가 악마나 귀신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재밌는 내용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말 이게 진짜 악마를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여자 주인공인 선지의 몸에 악마가 같이 있다는 설정이었습니다. 근데 저는 처음에 볼 때 선지의 행동에 악마가 깃들었다거나..